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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3

2012/02/23 11:02 posted by hope.




침묵이 불편하지만 좋았다.

그 이유는 불편함을 깰 수 있는 것은 대화였고,
대화를 위해 내가 상대방에게 질문하고 답하며.
대화하며 서로를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 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젠 침묵이 여전히 불편하나 좋지 않다.
질문하고 대화하려 노력하지 않는다.

어떤 질문을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상대방에게 전혀 궁금한 것도 알고싶은 것도 없다.

그냥 나는 모든 것을 정지시키고 싶은 심정이다.
어떠한 노력을 하고싶지 않다.
애쓰고싶지 않다.